안동시 도랑살리기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 물은 생명이다! 깨끗한 마을 맑은 도랑 만들기 -
2017-05-31 안동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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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수질과 수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 ‘마을도랑살리기 사업’에서 안동시는 3개 마을(임동면 망천2리, 예안면 정산1리, 녹전면 신평1리)이 도랑살리기 대상지로 선정됐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첫 출발로 5월 31일(수) 오후 3시 안동시청에서 소회의실에서 안동시장을 비롯한 K-water 안동권관리단장, 환경단체, 마을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관간의 업무역할 수행 및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마을 내 도랑수질개선 및 복원을 위한 물길정비, 수생식물 식재, 도랑 정화활동,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꽃길조성, 주민의 환경의식 개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함으로써 물 중심의 ‘마을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