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달 7월 브런치 콘서트, 엘 콰르텟의 여름햇살
2017-07-11 안동뉴스 편집부
![]() | ||
사계 가운데 여름에 펼쳐질 ‘여름 햇살’은 정열적이고 감각적인 스페인 음악을 화려한 기타 연주로 선보이고, 이를 더욱 풍성하게 빛내줄 엘 콰르텟의 연주가 함께 한다.
스페인의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알람브라 궁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린 음악을 비롯해 민속음악과 역동적인 무곡을 플라멩코 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머나먼 스페인으로 순간 이동을 한 듯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져 한 여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엘 콰르텟은 바이올린 박소연이 이끄는 현악 4중주단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클래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하며 전석 5,000원에 만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