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21세기형 ‘그린스타트‘ 운동 교육 양성

2012-07-12     최미향 기자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 󰡒그린스타트 운동󰡓을 계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과정 교육을 7월12일, 13일, 19일, 20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에서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과정은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적응능력을 키우고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과 선도활동을 주도할 녹색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기후변화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녹색생활 실천 방법, 상담 및 코칭 스킬, 자원봉사의 의미 및 역할, 가정배출원별, 탄소배출량 계산방법, 컨설턴트 시연회(실습) 등 총 20시간의 이론 및 현장실습 등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2012년도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과정은 인근시군 그린리더 초급과정을 이수한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환경교육 강사 및 환경운동가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시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그린리더는 환경보존, 그린스타트 캠페인 및 홍보활동 참여 및 초등학교 등 환경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게 되며, 에너지진단 서비스 (CO2컨설팅)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 실천홍보 등 환경운동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