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희생정신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 고취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북한규탄대회 및 안보교육

2012-11-23     조대영 기자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맞아 11월 23일 오전 11시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북한규탄대회 및 안보교육이 개최됐다.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회장 김재만), 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회장 권명복), 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회장 유수자)가 공동주최하고 각 보훈단체 회원 140여 명이 참여하여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전문강사(황의덕 교수)를 초청하여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참상을 강의했다.

또한 북한규탄대회 및 안보교육을 통해 무고한 국민들의 값진 희생에 애도를 표하며,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로 인해 북한의 만행과 진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가안보의 위기감을 다시금 되새김으로써 전후세대에게 애국심과 호국안보의식을 함양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