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율방재단」간담회 개최
-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봉! 안동시 자율방재단 -
2018-02-27 안동뉴스 편집부
안동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7년 3월 발대식 이후 지금까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명예나 보수가 없는 순수한 민간봉사 단체이다.
그 구성원은 24개 읍․면․동 500명이며 임무별 6개반으로 편성(총괄상황반, 현장예찰반, 현장지원반, 구호반, 차량지원반, 홍보반)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소화기 작동법을 배우고 각종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산불,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체험과 생활안전체험 등 단원의 방재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사전 위험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구호 및 응급복구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강설 시에는 개인소유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의 재난방재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재단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