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파이터 벤 헨더슨, 타이틀 2차방어 성공

2012-12-10     김규태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29)이 지난 12월 9일 네이트 디아즈(29)를 꺾고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헨더슨은 국내 팬들에게 한국계 파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헨더슨은 내년 1월 말 도널드 세로니-앤소니 패티스 전의 승자와 다시 한 번 대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