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위해 교사들 한 자리에
바른 언어 순화 교육 시상식 및 운영 보고회 개최
2012-12-11 김규태 기자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안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학교 교장 및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2 바른 언어 순화 교육 우수학교 시상식 및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1년 동안 유·초·중학교에서 적극 지도한 우수학교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로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경록의 강사의 ‘학생들의 인성과 품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학생 이해와 지도에 도움을 주었다.
교사들은 바른 언어 순화 교육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욕설 사용이 많이 줄었고, 학교폭력도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바른 언어 사용이 정착되도록 안동교육지원청에서는 꾸준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