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수업제 정착으로 행복한 토요일
안동교육지원청 주5일제 평가 보고회 개최
2012-12-17 김규태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이 12월 17일 안동봉화축협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5일 업무담당 교사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서한 가운데 주5일수업 관련 토요프로그램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식전공연으로 안동교육지원청 거점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관·현합주반, 힙합댄스를 공연을 시작으로 그 동안 학생들이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배운 끼를 한껏 뽐냈다.
운영 보고회에서는 안동교육청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문제점이 보고됐고,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안동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실시한 가·사·토(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 및 안내, 학교별 토요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2학년도 주5일수업제 전면 실시로 우려와 걱정이 많았지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토요일을 만들기 위한 학교·가정·사회 모두의 노력으로 주5일수업제 안정적 정착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