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6주공 주민들의 훈훈한 화합
한 해 한 해 발전하는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2012-12-20 오경숙 기자
안동시 옥동6주공에 입주한 주민들이 꾸준한 화합단결과 노력으로 5주년을 맞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LH옥동6주공 단지(소장 김종학)는 2007년 996세대 입주민과 꾸준히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20일 오전 11시 아파트관리소 내 커뮤니센터에서 안동시지역구 정훈선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동민대표. 협력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입주 5주년 이웃사랑, 주민화합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의 LH옥동6단지 주민들과 연계해 폐자전거 수거, 재활용사업, 다문화 자원봉사, 취약계층 나눔 한마당, 독고어른 보살피기 등 다양한 활동사항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정훈선시의원은 "지방자치가 된지 20년이다. 자치라는게 스스로 지키고 가꿔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옥동6단지 주민들은 지역자치를 이뤄내는데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주민들의 사례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안동시의 발전에 부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신병철 옥동동장은 "주민들 자체적으로 문화, 봉사, 취약계층, 등 화합을 통한 활동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발전하는 모습은 계속되어야 하며, 새해에는 더욱 왕성한 활동을 바란다"며 축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