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안전경북 실현한다

재난취약시설, 중앙·도·시군·유관기관 및 단체 합동점검 실시

2013-01-17     오경숙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재난의 복잡·다양화와 피해규모의 지속적인 증가로 동절기 재난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월 17일 행정안전부, 도·시군, 유관기관 등 합동으로 김천시 소재 평화시장·이마트·고속버스터미널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내 재난취약시설 701개소(판매시설 105, 종합여객시설 45, 공연시설 29, 가스시설 522)에 대하여 지난 1월 9일부터 2월말까지 도·시군, 유관기관 및 단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안전점검 결과를 모니터링 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 추교훈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제일 경북, 행복최고 경북 구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며, 상시 모니터링과 교육·실천다짐대회·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도민의 안전의식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