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활동
도민이 행복한 세상, 경북도의회가 만들어 간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2013년 의회운영방향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도의원의 전문성과 연구기능을 강화하여 300만 도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올해의 의정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① 의원 연구활동 활성화 지원
의원들의 자발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도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현재 4개의 연구단체(균형발전 연구회, 사회안전망 연구회, 임업발전 연구회, 자연공원 생태 연구회)가 활동 중에 있으며, 금년도에는 이들 단체에 대한 연구활동 지원과 더불어 연구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반영하는 한편, 연구실적이 우수한 단체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② 의원 입법활동 전문성 제고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에 전문성을 높여 나가기 위하여 국회의 의정연수원,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연수원 등 전문교육기관의 위탁교육과 더불어, 의회사무처에 석․박사급 전문직을 보강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전문적 지원활동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 상반기 중 법학, 농경제학 등 전문계약직 2명 공개채용
③ 상임위별 특수시책 개발운영
도의회의 의정활동 성과를 도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상임위별로 현장방문과 실태파악을 정확히 이슈화하여 도정에 제시해나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④ 경북․대구 상생발전 기반조성
지난해 대구시와 함께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의회’ 활성화를 통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⑤ 예산심의와 감사기능 내실화
집행부가 진정한 경북도의 발전을 위하여 예산이 투자될 수 있도록 도의회 본연의 기능인 예산·결산의 심의·의결과 감사기능을 보강하여 도민들이 낸 세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도민들이 만족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의정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⑥ 의정활동의 실시간 소통문화 조성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하여 본회의 및 예결특위 회의장면을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으로 실시하고, 의회 모바일 홈페이지운영, 회의록 인터넷 등록방법 개선 등으로 민주적 소통문화를 열어 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의회의 실무적 운영을 맡고 있는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경주시)은 “{계사년 한해는 박근혜 신정부가 새로운 역사시대를 여는 매우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청년취업, 농업분야, 재래시장 활성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우리 도의회가 주민행복시대를 열어 가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