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 13일 오후 안동시 옥동의 한 오피스텔 7층에서 20대 여성 A 씨가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 33분경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 경력과 유서를 써 놓은 점으로 보아 명절 연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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