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강원랜드 신임 사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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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강원랜드 신임 사장에 선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3.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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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임기 3년

[안동=안동뉴스] 이삼걸(65)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이 강원랜드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강원랜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안을 의결됐다.

신임 대표로 선임된 이삼걸 전 차관은 기획재정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이 전 차관은 덕수상고, 건국대 행정학 학사, 미국 미국 시러큐스대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실 지방세제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보에 이어 제2차관을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전국지방선거에서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장과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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