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양반쌀',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872농가 전량 계약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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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양반쌀',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872농가 전량 계약재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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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양반쌀이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1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중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쌀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와 품질, 등급표시 검사여부 등에 대한 외부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안동양반쌀(품종 : 영호진미)은 안동시에서 추진한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872농가 1,051ha 전량 계약재배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4,780톤을 매입했다. 종자관리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식미도와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안동양반쌀은 2016 대한민국 명품쌀 우수상, 2017 경북 6대 우수브랜드쌀, 2018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등에 선정되며 경북 북부지역의 명품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자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지사장은 “첨단도정시설을 갖추고 GA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 고품질 브랜드쌀인 안동양반쌀을 지속적으로 품질 향상시켜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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