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정비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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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정비 외 1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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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안동뉴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1년 봄철 도로를 정비한다.

14일 청송군은 이 기간 동안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결·융해로 인한 포장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보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도로정비 대상구간은 지방도 6개노선 82km, 군도 16개노선 53km, 농어촌도로 124개 노선 30km 등 총 165km이다. 도로 패임현상(포트홀),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점검,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물 제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와 함께 위임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하여 군민 및 관광객에게‘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송, '요리하GO, 조리하GO, 함께하GO, 행복밥상' 사업 시행... 6개월간 월 2회, 총 12회

청송군은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도석)와 진보면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요리하GO, 조리하GO, 함께하GO 행복밥상”을 진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밥상 사업은 진보면 내 음식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월 13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6개월간 월 2회, 총 12회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안부확인, 영양균형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필요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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