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구봉산 유아숲체험원 개장... 만 6세미만 체험 위주 교육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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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구봉산 유아숲체험원 개장... 만 6세미만 체험 위주 교육 외 1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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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의성군 제공.
▲사진 : 의성군 제공.

[의성군=안동뉴스]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달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이 운영된다.

15일 의성군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만 6세미만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친화놀이 체험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월·계절별로 차별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는 ‘숲 놀이터’로 ‘나무와 친구해요’ 외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의성읍 원당리에 위치한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숲속교실, 밧줄오르내리기, 술래잡기, 대나무실로폰 등 20여점의 차별화된 체험시설로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조성돼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예약제(정기형)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4개 보육기관에서 참여할 예정으로 전년도에는 12개 보육기관에서 참여해 1,700여 명이 이용했다. 

김주수 군수는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하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시설도 설치해 최고의 숲속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의성군, ‘의성지질공원’브랜드 상표등록 완료
지식재산권 확보로 의성지질공원 브랜드 가치 보호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관련해 개발한 브랜드 ‘의성지질공원’ 상표의 특허청 상표등록이 완료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지질관광 상품개발, 지역협력사업 등에 의성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외적 신뢰도 향상과 지식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의성지질공원 브랜드에 대한 상표등록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지난해 1월 20일 상표출원을 시작으로 지난 3월 30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상표등록을 완료한 의성지질공원 브랜드의 심벌마크는 △화산+마늘+사람(人) △공룡발자국 화석 △오랜 세월 동안 침식된 암석 △지질, 지형, 역사, 문화, 고고 등 의성지질공원의 다양한 재미를 담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지질공원 브랜드 상표등록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의성군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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