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맑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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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맑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4.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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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배출 공사현장과 대기배출시설 지도·점검

[청송군=안동뉴스]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건설폐기물 배출 공사현장과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이 단행됐다. 

16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삼자현터널, 안동·영덕국토건설공사, 국도31호선 도로정비공사, 포항·안동국도건설공사 2공구 현장 등을 대상으로 건설폐기물 관련 신고사항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보관과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청송동국, 동국아스콘, 대광레미콘, 대광아스콘, 삼남레미콘, 삼성중기레미콘 등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사항 일치 여부, 방지시설 고장방치와 마모 부식 등 비정상 가동 여부, 운영기록부 작성과 대기배출시설 자가 측정 실시여부 등을 지도·점검했다.

윤경희 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산소카페 청송군, 아름답고 건강한 숲 보존
2021년 마을 숲·보호수 정비사업 시행

청송군은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하며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노거수, 당목)와 마을 숲 등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보존하기 위해 정비에 나섰다.

군에서는 느티나무 33그루, 버드나무 4그루, 소나무 8그루, 향나무 2그루, 기타 수종 18그루 등 총 65그루의 보호수와 마을숲 21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정비대상 수목은 부남면 화장리 556 느티나무 외 33본으로 오는 6월까지 고사지 제거, 외과수술, 줄당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예전부터 마을 주민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회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던 보호수는 각 마을마다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군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마을 숲, 보호수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을 숲과 보호수를 아끼고 보살피는 일에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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