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 20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안동 227번의 접촉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23일, 안동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안동 230번은 60대 여성이며, 안동 231번은 70대 여성으로 모두 안동 227번과 밀접접촉자로 알려졌다. 그리고 안동 232번은 60대 여성이며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3일동안 안동 227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안동 227번은 안동에서 태권도 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선제검사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 하려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동에서 누적 확진자 수는 232명이 됐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