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6작품 수상...김기덕 작가 안동 이야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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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6작품 수상...김기덕 작가 안동 이야기 '대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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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4 전시
▲ 제19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기덕 작가의 '안동이야기'
▲ 제19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기덕 작가의 '안동이야기'

[안동=안동뉴스] 안동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여 안동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총 6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접수해 총 67점이 출품되고 그 중 49점이 수상했다. 제19회를 맞은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공예 작가들이 출품에 참여했다. 

공모전에서는 대상에 김기덕, 특선 권혜영, 조진영, 조현숙을 비롯해 입선 장은정, 조현숙 조합원이 입상했다. 

▲김기덕 작가.
▲김기덕 작가.

대상을 받은 김기덕 작가의 '안동 이야기'는 안동에 와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이야기라는 관점에서 하회마을에 관련된 이미지, 도산서원, 제비원, 임청각, 안동지명, 안동무궁화 등을 테마로 하여 장신구, 골프용품, 문진, 메모꽂이 등의 탁상용품으로 문화 관광상품을 디자인한 작품이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29일(목)~5월5일(수)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4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대상과 금상은 이후 상설전시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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