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축구동호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50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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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축구동호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50대 준우승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7.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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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 축구 동호인들이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군부 50대 경기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0대부와 40대부가 불참했으나 50대부에서 8강전부터 우승 후보인 칠곡군과 영덕군을 차례로 꺾고 승리하는 등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거두며 작은 군이지만 강인한 중장년층의 저력을 뽐냈다.

대회는 도내 축구동호인을 대상으로 30대부, 40대부, 50대부 등 참가선수의 나이별로 대진을 나눠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도창 군수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한 축구동호인들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영양군 축구발전과 인프라 구축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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