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마친 1명 확진 판정
[안동=안동뉴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에서 타지역 접촉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3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안동 287번(30대, 남)과 288번(30대, 여)은 대구 수성구의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287번은 지난 5월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또 안동 289번(40대, 여)은 경기도 성남시의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입원 조치하고 관련 접촉자들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시 관계자는 "타지역 거주자의 안동 방문자는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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