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잠정 중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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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잠정 중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7.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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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안동시내 낙동강변 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안동시내 낙동강변 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안동시내 낙동강변 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운영이 중지된다.

운영중지 기간은 오는 8월 8일까지이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재개장 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된 수영조 외에 에어바운스와 조립식 수영장을 임차했으며, 현재 예약한 인원은 2,500여 명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고려해 중단을 결정한 점에 대해 넒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재개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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