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기간 지훈문학관 연장 운영... 8월 한 달 간 휴관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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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기간 지훈문학관 연장 운영... 8월 한 달 간 휴관일 없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7.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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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양군청 제공.
▲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군=안동뉴스] 여름 휴가기간를 맞아 일월면 주실마을에 있는 지훈문학관을 8월 한 달 간 정기 휴관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훈문학관은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학자 조지훈 선생을 후세에 길이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개관한 문학관이다. 

문학관에 들어서면 조지훈의 대표적인 ‘승무’가 흘러 나오고, 조지훈 선생의 삶과 그 정신과 전시된 다양한 유품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번 지훈문학관 연장운영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지훈문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지훈문학관이 위치하고 있는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과 지훈시공원, 시인의 숲 등 문화재를 포함한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시 입장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기간에 지훈문학관을 방문해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 시의 서정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 관람하여 안전한 여름 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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