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최초 '아동보호TF팀' 신설... 아동 학대 없는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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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최초 '아동보호TF팀' 신설... 아동 학대 없는 안동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7.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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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동시청 제공.
▲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1일 경북 북부지역 최초 아동보호TF팀을 출범한 안동시가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학대 없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TF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홍보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사례위원회와 아동학대 대응정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체결 과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직무교육을 통해 오는 2022년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이관 받아 본격적인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세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TF팀 신설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까지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아동 학대 없는 안동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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