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공무원 남주사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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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공무원 남주사의 하루는…?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2.11.07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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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원공무원경진대회 UCC부문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민원공무원 경진대회 UCC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민원공무원 경진대회는 수화 및 UCC 경연, 민원개선 우수사례 발표, 민원업무 퀴즈대행진, 특강 등을 통해 민원공무원간 정보공유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UCC제작 경연 분야 ‘남주사의 하루’라는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주사의 하루’는 창구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의 애환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나레이션은 UCC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말하는 고양이(토킹 캣)가 맡아 재미를 더했다.

늦은 술자리로 인한 지각, 상사의 눈치를 살피는 출근길, 끝없이 이어지는 민원행렬, 결재과정에서 상사들의 호통, 이에 굴하지 않고 심기일전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찾아가는 공무원의 일상을 담았다.

민원담당 공무원의 일상을 그린 ‘남주사의 하루’는 지난 11월 1일 정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선보여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안동시 종합민원실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매 분기마다 한번씩 외부강사 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만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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