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 준비에 박차... 조직·운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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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 준비에 박차... 조직·운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7.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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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지 안동, G-바이오산업 도약 알리는 첫 신호!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및 운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12)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및 운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12)

[안동=안동뉴스]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및 운영위원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협회, 학계 등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생명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 12명, 운영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G-바이오의 시작!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 조직(운영)위원회는 경북의 바이오·생명산업을 대내·외에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한 조직(운영)위원회는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컨퍼런스 초청인사, 전시·운영을 위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는 경북도청사 내 새마을 광장에서 바이오산업 박람회와 비즈니스를 연계한 산업축제 형식의 ▲바이오·생명 박람회 전시회, ▲바이오 미래포럼, ▲헬스케어, 백신, 뷰티·화장품 등 분과별 컨퍼런스 등의 구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경북지역의 다양한 천연소재와 산업의 융합으로 G-바이오의 시작을 알리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조직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 로 백신‧치료제와 바이오 분야 신산업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를 통해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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