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리 의혹과 선거에서 금전거래 등 파악 중
[경북=안동뉴스]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논란이 거세게 일었던 경북교육청의 각종 비리의혹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임종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 등의 소환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18일 경찰은 임 교육감을 소환 조사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등 전·현직 공무원 3-4명도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조사에서 포항 유치원 부지 선정 관련 비리 외에도 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부정한 금전 거래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지만 임 교육감과 공무원들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과 10일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혐의점을 조사하기 위해 교육청 내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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