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참마 가미해 부네와 이매 이미지 활용
[안동=안동뉴스] 안동 지역 향토기업인 ㈜탁촌장은 지역농산물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상품 '하회마을찰떡과자'를 4월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하회마을찰떡과자는 제품 원료에 안동참마를 가미하고 하회탈춤 등장인물인 부네와 이매를 이미지로 활용하여 선물세트와 미니세트 두 가지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안동이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세계유산 등재 등으로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바로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없어 못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회마을 찰떡과자는 부담없는 가격대로 대중성을 띠고 있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제주도와 같이 기념품으로 90% 이상 쇼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탁촌장은 지역 농산물인 마, 생강의 효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에 주력하여 보리빵, 쌀국수, 모나카, 식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생산하며, 매년 꾸준하게 신제품을 개발하고 성장하는 6차산업선도 벤처기업이다.
한편 탁촌장에서는 관광상품인 하회마을찰떡과자와 안동참마로 만든 탁도넛맛있당 출시 기념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두 차례 걸쳐 커피 또는 보리빵,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탁촌장 신제품을 무료증정하고 전상품에 대해서는 1+1, 2+1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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