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 '경북농협 BEST 경제 CEO상' 수상
상태바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 '경북농협 BEST 경제 CEO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4.26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원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산물 가격경쟁력 강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번기 인손부족문제 해소
▲박영동(왼쪽 세번째) 조합장이 23일 서안동농협에서 ‘BEST 경제 CEO 像’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서안동농협 제공)
▲박영동(왼쪽 세번째) 조합장이 23일 서안동농협에서 ‘BEST 경제 CEO 像’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서안동농협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23일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이 '경북농협 BEST 경제 CEO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서안동농협에 따르면 BEST 경제 CEO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업·농촌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중 매년 10명 정도만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박영동 조합장은 지난 2019년 3월 취임한 이래 김치공장 및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매출 확대, 비건(Vegan) 김치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농산물(고추) 공판장 운영을 통한 농업인 편익 제공, 농가현장지도 농산물 순회수집, 농산물 재배기술교육,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등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산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비사업인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자로 선정돼 농번기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BEST 경제 CEO 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항상 우리농협을 위해 애정을 보내주시는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의 영농편의와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