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성현 문화체험 관광지 조성공사 본격 시행
안동시는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선성현 문화단지조성사업에 대한 문광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어 10월 16일자로 경상북도로부터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이 승인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과거 예안현이 보유한 관아, 동헌, 객사, 역사관, 군관청, 재현하고 민가촌 건립, 산성공원 조성 등 역사적 문화자원과 전통체험 공간테마로 개발해 이용 방문객에게 관광편익을 제공하게 되며, 앞으로 3대문화권사업이 마무리되면, 안동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바탕으로문화․생태․관광이 접목되어 한국문화를세계화로견인하고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연간관광객 13만여명과 고용창출 242명 그리고 8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정상원 전략사업팀장은 “역점으로 추진하는3대문화권사업을 반드시성공하여 문화와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안동을 명실상부한세계유교의메카로 발전시켜서, 신도청시대 안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경북의 중심축으로 부상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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