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신도리코(대표 김점곤)는 5월 7일 영주시 청소년 문화의집 대회의실에서 17년째 이어온 영주 신도물산 장학금 전달식에서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가전기기를 경북사호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쾌척했다.
![](/news/photo/201505/4182_10212_260.jpg)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온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효행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부에 이은 17년째 이웃사랑과 봉사의 실천이다.
김점곤 대표는 지난 1990년부터 초록우산, 영주중학교에 도서기증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에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해 현재는 신도리코장학회를 설립해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재능과 끼를 갖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두드리면 열린다는 알 고 꿈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옥희 영주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은 “김점곤 대표는 많은 꿈나무에 희망을 주고 꾸준한 나눔과 희망을 주는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 주고 있다.”며 “꾸준한 봉사와 사랑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고 말했다.
영주도민체전관계로 뒤늦게 참석한 장윤석 국회의원은 “ 매년 장학금전달식에 참석하면서 이번으로 끝내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갔다가 다음해 또 참석하게 된다”며 “몰래 몰래 25년 세월을 봉사를 꾸준하게 해온 김점곤 대표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주신도리코의 기부의사에 따른 영주, 봉화, 예천, 안동, 의성 등 41가정에 장학금 30만원, 가전기기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news/photo/201505/4182_10213_260.jpg)
![](/news/photo/201505/4182_10211_2559.jpg)
김점곤 영주신도리코대표(왼쪽), 정옥희영주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가운데),
김누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
![](/news/photo/201505/4182_10216_260.jpg)
![](/news/photo/201505/4182_10214_260.jpg)
![](/news/photo/201505/4182_10215_260.jpg)
![](/news/photo/201505/4182_10217_2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