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팅앱이용 성매매 및 외국여성 성매매 알선업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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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팅앱이용 성매매 및 외국여성 성매매 알선업자 단속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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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채팅앱을 이용하여 성매매를 한 청소년 2명과 이들에게 성을 매수한 남성 3명, 또한 러시아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1명 등 모두 6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미성년자인 최00 (16세,여)등 2명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의성과 안동일대에서 랜덤채팅 스마트폰(즐톡)등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 온 남성들에게 1회 17만원에서 20만원을 받고 수회에 걸처 성매매를 하였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성매수를 한 남성 강00 (45세)등 3명을 추가 입건하고 나머지 관련자가 더 있는지 조사 중 이다.

또한, 이번달 3일 강원도에 거주하는 김00 (34세)는 지난달 러시아에서 성매매를 할 여성을 고용하여 함께 입국 후 채팅앱을 통하여 성매매를 알선하다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스마트폰 채팅앱은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또한 대화내용을 쉽게 지울 수 있어 성매매의 통로가 되고 있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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