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비마클럽, 2012경북리그 우승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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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비마클럽, 2012경북리그 우승감격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2.11.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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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상주 상산클럽 2대1로 제압

안동지역 대표클럽 비마축구클럽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영주시에서 개최된 ‘2012 경북리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북축구연합회가 주관한 2012경북리그 결승전에서 안동 비마클럽은 상주시 상산클럽을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제압하며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올해 영주에서 10회째 열린 경북리그는 시군별 지역예선리그전을 거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가리는 경북생활체육 축구의 최강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안동지역 대표클럽 비마축구 클럽은 안동고 출신 100여 명으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로 축구강호 팀이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상금 500만원과 함께 1년 동안 경북지역 축구클럽의 명문팀으로 자리 잡는다.

안동시축구연합회 김광한 회장은 “2008년 안동클럽 우승후 4년만에 지역클럽의 경북리그 우승으로 생활체육 안동축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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