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 치안소외지역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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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치안소외지역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실시
  • 권기상
  • 승인 2020.07.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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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경찰서는 지난 16일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에서 지역주민들과 만나 그동안 추진해 온 경찰서 중점업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시민안심세터를 운영하고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얼마나 안심하고 생활하는지, 불안요소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듣고 불안요인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무・여성청소년・수사・교통 등 각 부서에서 함께 참여하여 최근 무작위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로부터 주민들의 재산을 지키고,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도 실시하고 홍보물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홍보에 힘입어 최근 풍산읍에서 사기전화로 1억1,400만원을 가로채려던 외국 국적의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김우락 서장은“앞으로도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늘 주민들의 가까이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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