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주택화재 예방
안동소방서 법흥119안전센터(센터장 변종우)는 3월 19일 낮 2시 안동시 북후면 신전2리 북절골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와 함께 서민생활지원단을 활용한 마을주민 대상 서비스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백현 시의원을 비롯하여 북후면장 등 많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안동의료원 기초건강검진서비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점검팀에 의한 주택 전기안전점검 및 북절골마을 26가구 전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와 소화기를 설치·보급하고 주민에 대한 소화기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에는 기초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하여 주택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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