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잠자던 월영교 분수 물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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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잠자던 월영교 분수 물뿜어
  • 조용현 기자
  • 승인 2013.04.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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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 분수가동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분수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겨우내 월영교 분수 가동을 중지했다가 봄향기 물씬 풍기는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분수가동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12:30, 18:30, 20:00 등 매시간 20분씩 하루 3차례 분수를 가동한다.

우리나라 목책교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 및 민속촌, 야외박물관, 등산로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하여 가족들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하여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다지는 코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보조댐 주변의 야경과 분수의 조화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야간에 월영교 관람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월영교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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