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안동뉴스] 최근 영양군내에서 도 단위 체육행사가 이어지면서 군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해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선발대회’와 26일 ‘제40회 경북도지사기 유도대회’가 개최됐다. 또 같은날 영양군 축구구장에서 ‘제1회 영양군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경북협회장기 합기도 대회’가 개최됐다.

이에 군은 이번 연이은 대회로 약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쇄신 효과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가 최우선인 만큼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 단위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단위 대회유치에 힘쓰고 영양을 방문해 주시는 선수와 임원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열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