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 12일부터 이틀 사이에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7명이 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66번(70대, 남)은 지난 8일부터 근육통과 기침,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이 환자는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해 지난 7일 서울, 8일 제천을 방문한 이력을 중심으로 역학조사 중이다.
또 367번(6, 남)은 지난 9일 부산의 인척과 가족 모임을 한 후 발열 증상으로 검사 해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동거 가족들을 검사해 음성으로 나왔으며, 환자 동선에 따른 시설들은 방역 후 폐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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