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모범적인 여인상 발굴해내다
상태바
안동의 모범적인 여인상 발굴해내다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6.13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열려

안동시새마을부녀회가 6월 13일 오후 3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정숙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태일 안동시새마을회 회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의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고,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며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안동시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의 섬김이 남다르고 내조가 훌륭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온 와룡면 태2리 새마을부녀회 장윤향 회장 외 13명이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다. 또 평소 부인의 사회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한 풍산읍 죽전리 새마을부녀회장 남편 권기원 씨 외 9명에게 외조상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특강을 통해 “가정은 가족 모두에게 피로를 치유해 주는 안식처이며, 행복한 가정은 국력이 강해지는 기본”이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섬세함, 배려로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