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국내 최장 목책교인 안동 월영교의 분수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가동이 일시 중단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월영교 분수 가동은 중단되더라도 가을 단풍으로 물든 야외민속촌, 월영교와 월영교 빛의 정원, 일몰부터 일출까지 점등되는 아름다운 조명은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안동시립박물관 담당자는 “관람객들이 동절기 눈과 비가 온 뒤 월영교 상판 위를 거닐 때에는 빙판으로 인한 낙상과 부상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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