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안동이 발전 거듭해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길"
[안동=안동뉴스] 대구광역시 류규하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류 청장은 안동을 방문해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안동시 풍천면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식’에 참석했다.
자리에서 풍천면이 고향인 류 청장은 고향 안동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고향 안동이 발전을 거듭해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라며, 대구와 안동의 우호교류 협력이 양 도시 상생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향우인들의 고향 사랑을 마중물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대구광역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와 상생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정식은 지난해 11월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 시 안동시와 중구청이 1:1 매칭됨에 따라 류규하 중구청장, 권미진 남산4동장, 정연달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희수 남산4동 통우회장을 비롯한 남산4동의 대표단 17명이 풍천면을 직접 방문하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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