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전염성비기관염(IBR) 예방접종과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주사를 실시키로 하고 접종기간 내 예방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과장 김한철)는 환절기에 다발하는 소의 급성열성 호흡기병으로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소 전염성비기관염과, 사람과 동물을 공통숙주로 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주사를 적기에 실시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 100% 실시와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주기적인 농장소독 및 질병예찰 등 차단방역을 실시하여 환절기와 겨울철에 유행하는 가축전염병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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