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원 성추행 의혹, 더불어민주당 "즉각 제명 촉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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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원 성추행 의혹, 더불어민주당 "즉각 제명 촉구" 성명 발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5.10.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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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의회
▲사진안동시의회

 

[안동]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의원 일동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불거진 A 시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시민의 편에 서서 표결에 임하며, 본회의에서 즉각 제명할 것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14일오후 2시 안동시청 브리피룸에서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난장' 행사장에서 안동시의원 A 씨가 해외 공연단 소속 무용수 B 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민주당 안동시의원들은 이 사건이 K-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이며, "안동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시의원 신분으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데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미 지난 2일과 13일 A 시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을 심의했으며, 이제 본회의에서의 최종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의원 일동은 이번 사안을 "안동시와 국가 이미지를 훼손한 심각한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이번 본회의 표결에서 A 시의원의 제명을 요구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

민주당 측은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한 데 대해 자제를 요청했으며, 허위 사실을 제공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마음을 크게 다쳤을 피해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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