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동장 남창호)과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렬)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하나로 강남동 신시가지에 방치되어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던 공터 508㎡(154평)를 무상 임대해 추억의 목화밭으로 조성한다.
목화는 4월 중순 ~ 5월 초순이 파종 최적기로 8월 ~ 9월에 흰색 및 연홍색의 꽃이 피며, 10월이 되면 목화씨와 목화솜을 수확할 수 있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농촌 들녘마다 심어져 농가소득에 한 몫을 했던 목화는 화학섬유 산업의 발달로 자취를 감추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