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민선6기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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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민선6기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식
  • 오경숙기자
  • 승인 2014.07.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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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로 신 도청 시대 개막

안동시는 민선 제6기의 출범과 함께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대(민선6기) 권영세 안동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공감과 성원속에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지역주민 600명과 시 산하 공무원 4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검소하게 개최됐다.

취임행사는 오전 10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 30분 시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11시 40분에 시청 기자실을 방문하여 취임소감과 향후 4년간 시정추진방향에 대한 피력으로  취임행사를 마쳤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영광의 환희보다는 숙연한 마음으로 지난 4년을 되돌아보게 하는 자성의 시간이자 앞으로 4년간의 시정을 설계하는 다짐의 시간이다” 며 “돌이켜 보면 어느 한순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고, 안동발전과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또 달렸습니다.”라며 취임사를 전했다.

권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6기 시정의 비젼을 제시했다. △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건설 △현 도심 기능 활성화와 균형 있는 도시 공간 재창조 △ 바이오산업의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마을 작목별 특성화로 미래가 있는 농업 육성 △ 용상·옥동·강남·풍산지역 특화발전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 등 7개 분야 50개 주력사업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의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한 민선6기의 출범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신 도청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발전이 한층 앞당겨질 수 있도록 민선 6기 시정역량을 모아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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