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6년간 경북 북부 중증응급의료 중심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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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6년간 경북 북부 중증응급의료 중심지 역할 톡톡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6.09.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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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간 경북 북부 중증응급의료 거점 역할...최근 3년 응급환자 10만여 명 진료
- 숙련된 전문의 중심 진료체계·권역센터 연계...이송부터 최종치료까지 지역에서
▲사진안동병원
▲사진안동병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6주년을 맞았다. 2000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후 줄곧 경북 북부 중증응급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환자의 이송부터 응급진료, 전문 치료, 최종 치료까지 ‘지역완결형 중증응급의료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왔다.

최근 3년(2023~2025년)간 안동병원은 총 10만 264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으며, 2025년 단년도만 해도 32,797명이 센터를 찾았다. 하루 평균 약 90명의 응급환자가 방문하는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KTAS 1~2등급 응급환자가 3,309명, 1~3등급 환자는 25,481명에 달했다.

센터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된 전문의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중증 응급진료 역량을 평가하는 비상진료 기여도평가에서도 4회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닥터헬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과 긴밀히 연계되어 환자의 신속 이송과 전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닥터헬기는 최근 3년간 898회 출동해 875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외상센터도 1,096명의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했다.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뇌혈관 중재술 1,748건, 심혈관 중재술 2,423건이 시행되어 고난도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

강신홍 이사장은 “우수한 전문 의료진과 첨단 의료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지역 완결형 중증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의 26년 경험과 노력이 지역사회 응급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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