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인권UCC’최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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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인권UCC’최우수작 선정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8.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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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청장권기선)는 7월31일 경북지역 경찰관들이 인권을 주제로 제작한 UCC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영천경찰서의 ‘편견 없는 세상’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 영천서 '편견없는 세상'

영천경찰서 ‘편견 없는 세상’ 은 꿈과 희망이 없는 고교생이 주변의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희망을 얻어가는 과정을 잔잔하면서도 감동 있게 그려냈다.

이 외에 구미경찰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경산경찰서 ‘인권의 사각’을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번 인권UCC 공모전은 경찰이 업무수행을 하면서 접한 인권보호(침해) 사례를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경찰관들의 인권감수성을 고양하고 인권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최우수작과 우수작 3편은 9월 경찰청에서 개최하는 제3회 경찰 인권영화제에 출품된다.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손정길 인권위원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제작 수준과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경찰관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보내며, 향후 있을 경찰청 인권영화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주의영 청문감사담당관도 “직원들이 직접 인권UCC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경북경찰은 ‘찾아가는 인권교육’, ‘현장 인권진단’, ‘인권소식지 RAINBOW’ 발간 등 인권수호 경찰상 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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