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진원,‘안동 선비의 레시피 3’11월 5일 카카오페이지 공개
상태바
경북콘진원,‘안동 선비의 레시피 3’11월 5일 카카오페이지 공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6.11.05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즌 1·2 세계관 확장… 전통음식 매력 한껏 살려 세계화 도전
▲사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사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는 11월 5일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소재로 한 브랜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3’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에서 출발한 웹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시즌1·2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더했다. 안동의 전통 음식과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향한 도전과 사랑을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안동 선비의 레시피’는 2022년 공개된 시즌1에서 조선의 선비 김이담이 현대 안동으로 넘어와 한다경과 함께 요리 경연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4년 공개된 시즌2에서는 다경이 조선으로 향해 김이담의 손자 김령을 만나며 시간을 뛰어넘는 인연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은 현대의 안동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조선에서 돌아와 한식당‘안동 선비’를 운영하는 다경은 김이담을 닮은 외국인 셰프 올리버를 만난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올리버가 조선 선비처럼 말하기 시작하자, 다경은 안동의 음식으로 그의 기억을 되찾으려 한다. 여기에 다경에게 마음을 둔 셰프 박수달까지 합류하며 설렘과 웃음을 더한다.
 작품에는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건진국수, 헛제삿밥, 안동식혜 등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과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축제 등 지역의 관광 명소가 등장한다. 또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방문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를 통해 귀한 손님에게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는 안동의 환대 문화도 함께 담아냈다.
 특히 전통음식에 새로운 조리법을 더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한식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동의 지역적 특색을 웹툰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콘텐츠 활용 가능성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은 “지역의 고유한 음식과 문화는 다양한 콘텐츠와 만나 새로운 이야기로 확장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작품이 웹툰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과 제작을 통해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선비의 레시피3’는 총 5화로 구성됐으며, 그림은 지문, 글은 캡틴오가빌런이 맡았다. 작품은 11월 5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개를 기념해 스마트워치 증정 등 독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작품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