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도 이젠 첨단장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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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도 이젠 첨단장비로
  • 최미향 기자
  • 승인 2012.07.0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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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발견치 못한 사각지대의 산불을 잡자 !

안동시는 무인감시카메라 총 4개소가 설치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대책 상황실에서 실시간 산불발생을 감시해 왔다.

▲ 산불연기

금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 중 산불 감시원이 미처 발견치 못한 사각지대의 산불을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로 산불발생 2건을 포착하여 대처한바가 있다.

이번에 추가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장소는 풍산읍 수리와 예안면 정산리로 1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8월말에 설치를 완료함으로서 기존의 4대와 함께 총 6대의 감시카메라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내에는 현재 임동면 사월리를 비롯하여 풍천면 광덕리,남선면 구미리,도산면 가송리 등 총 4개소의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

시는 내년에도 신도청이전지 주변 등 2개소의 감시카메라를 더 설치할 계획으로 예산확보에 나서 안동시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모두 8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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