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애명복지촌 '할매 할배의 날' 양로시설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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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애명복지촌 '할매 할배의 날' 양로시설 결연식
  • 오경숙기자
  • 승인 2014.12.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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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애명복지촌 오승택원장은 12월 27일 오후 2시 안동애명복지촌 강당에서 경상북도의회, 북후초등학교 3자 간 상호협력을 다지는 할매 할배의 날 양로시설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대진도의회의장, 안동부시장, 김명호 도의원, 이영식 도의원, 김교환 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배영철 안동애명복지촌 대표이사. 오승택 안동애명복지촌원장, 권대일 부후초등학교장의 결연증서와 북후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준비한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공연이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안동애명복지촌, 북후초등학교는 할매할배의 날에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결연행사를 추진하고, 더불어 손주와 조부모님 간의 만남과 사라져 가는 효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증서를 교환했다.

또한 노인회 안동시지회 부설 실버문화정보교육원 ‘은물결 댄스 스포츠팀’ 공연은 이날 참석자들의 박수와 기관 단체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간의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장이됐다.

이번 결연식은 '양로시설과 학교 등 기관간의 결연사업을 통하여 결손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내 기관단체 동참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 민선 6기도지사의 공약으로 100세 장수시대에 노인 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적․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자녀와 함께‘할매․할배’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존경심을 배우고 소통하는 날로 만들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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